한국, 아ㆍ태선수권 '싹쓸이 기대해~'

한국골프국가대표팀이 제24회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을 눈앞에 뒀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ㆍ6368m)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한창원(대전체고)이 3언더파를 치며 개인전 선두(5언더파 211타)로 나섰고, 김민휘(신성고)가 2타 차 2위(3언더파 213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윤정호(중산고)가 공동 3위(1오버파 217타)에 포진해 최종일 한국선수끼리의 우승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에따라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합계 9언더파 639타으로 2위 대만(4오버파 652타)에 무려 13타나 앞서 있다. 한국은 1965년 이 대회 처녀 출전 이후 44년만에 홈에서의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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