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랜드에서 엠게임의 역할수행게임(RPG) '저스티쇼'를 즐길 수 있게 됐다.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투니랜드(www.tooniland.com)가 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RPG '저스티쇼'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니랜드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저스티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저스티쇼'는 온미디어가 개발한 '케로로파이터' 등 케로로시리즈 게임 3종과 네오위즈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텐비'에 이은 투니랜드의 5번째 채널링 라인업이다. 온미디어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캐주얼게임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케이블 방송 채널인 '투니버스'를 활용해 채널링 게임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에 총 9개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할 예정이다.조우찬 투니버스 온라인비즈니스 팀장은 "저스티쇼는 코믹한 캐릭터와 쉽고 간편한 게임 조작으로 투니랜드 사용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웰메이드 게임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 '저스티쇼'는 평범한 캐릭터가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영웅으로 변신한다는 '변신액션 히어로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도시 뒷골목을 배경으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소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투니랜드는 '저스티쇼' 채널링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휴대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