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정극보다 나은 시청률로 관계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16일 '지붕뚫고 하이킥'은 12%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13.4%를 기록했던 '지붕뚫고 하이킥'은 최근까지 큰 기복없이 꾸준한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프라임 타임인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수목 드라마조차 시청률 10%가 넘기 힘든 상황에서 꽤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순풍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해온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PD은 저력이 발휘된 것이라는 평이다.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신세경, 황정음 등이 출연하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현재 방송하는 공중파의 유일한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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