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에 가수 '쥬얼리'가 참여한다.최근 6집으로 컴백한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첫 번째 환경운동 전도사로 나선 것.'쥬얼리' 멤버들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쥬얼리만의 특별한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지난 12일엔 본인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해 만든 티셔츠를 입고 캠페인 인터넷 사이트에 노출될 스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진에어 관계자는 "평소 패션에도 남다른 센스를 보이고 있는 쥬얼리가 참여함으로써 환경 메시지의 전달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티셔츠로 많은 고객들의 캠페인 동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쥬얼리'가 제작한 티셔츠는 500매 한정으로 28일부터 온라인(www.savetheair.co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세이브 디 에어'는 진에어가 누비는 하늘을 깨끗하게 보존하겠다는 뜻이 담긴 진에어의 환경운동 캠페인. 고객들의 환경 운동 동참 확산을 위해 이달 말부터 슬로건 '세이브 디 에어'가 새겨진 패션 티셔츠를 판매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판매된 수익금은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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