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09 사회통계조사 결과 15일 발표

총 6개 부문 44개 지표 조사, 주요 정책입안시 기초자료로 활용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 정책 입안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강남구 2009 사회통계조사와 검토분석결과를 15일 발표한다.이번 조사는 복지, 여성과 가족, 도시발전과 주거, 교통, 문화와 정보, 행정 등 총 6개 부문 11개 지표로 구성, 2000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4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8%(가구주기준)이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자를 직접 조사하는 면접 타계식 조사방법을 원칙으로 조사표 구성은 가구주 50문항, 만 15세 이상 가구원 43문항이였다. 지난 2월부터 사회조사를 실시하는 준비단계에서 8월까지 조사결과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분석을 통계 전문기관의 용역을 의뢰해 실시했다. 강남구는 사회통계조사결과의 지표를 토대로 각종 주민편익과 복지사업 등 세부추진계획과 종합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2010년 예산편성과 시책사업과 중장기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김재룡 전산정보과장은 “향후 주기로 사회통계를 실시해 구민의 생활수준과 의식구조 변화를 파악,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실현 할 것”이라며 “강남구정 정책 입안과 구정 운영 경영전략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 구민의 삶에 대한 행복 지수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조사결과 보고서(2009년 강남구사회통계 부문별 분석결과)는 강남구 통계정보서비스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다. 이 자료들은 10월 말까지 DB화,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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