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가수 박효신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이는 박효신과 태연이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 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의 축하무대에 나선 것.이날 축하무대에는 박효신이 먼저 등장해 SBS 드라마 '일지매'의 OST인 '화신'을, 태연이 등장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인 '들리나요'를 열창했다.이들은 이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인 '눈의 꽃'을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들려줬다.'제 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는 전세계 37개국 169편의 작품 중 장-단편드라마, 미니시리즈, 남녀 배우상, 연출상, 작가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중국의 장편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가 차지했다.한국 작품 수상작은 MBC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가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고,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가 장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한편 '네티즌이 뽑은 남여 인기상'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로 열연을 펼친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바람의 화원'에서 화가 신윤복을 맡았던 배우 문근영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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