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2PM 리더 재범의 탈퇴에 대해 2PM 팬클럽 연합이 재범구명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60여개 팬클럽은 10일 '2PM 팬 연합 공동 성명서'를 발표, "재범 빠진 2PM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팬 연합은 "4일만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재범을 지지하는 팬들은 박재범의 '탈퇴'사실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속사 가수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은 기획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한다"고 확고히 말했다.이어 "2PM의 리더 박재범의 탈퇴와 관련된 기획사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향후 박재범이 없는 2PM 의 어떤 다른 유닛은 모두 부정한다. 지금까지 2PM을 지지한 팬들은 2PM이 박재범을 포함, 김준수,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이 함께한 그룹이기에 그들을 지지했다. 이 중 어느 한 멤버라도 빠진 활동은 어떠한 경우라도 2PM으로서 인정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편 한국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재범은 재범은 지난 8일 2PM 탈퇴를 선언한 후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돌아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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