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8년 만에 솔로 활동 성대 결절로 중단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의 원년 멤버였던 수빈이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했다.수빈은 최근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8년 만에 솔로로 다부진 활동 계획을 세웠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활동을 포기한 것.수빈 측은 "1주일 전부터 목의 통증을 호소했다.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본 결과 성대결절이라는 판정을 받은 것"이라며 "라이브로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활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말했다.수빈은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몸 관리를 잘하지 못한 나에게 책임이 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한편, 수빈은 거북이를 탈퇴한 이후 '사랑은 봄처럼''어쩜''동화 속의 사랑'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