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 석관실버복지센터
센터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맡았으며, 성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석관실버복지센터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요가 스포츠댄스 발마사지 시니어로빅 어르신태권도 ▲교양교육프로그램으로 한글과 초급영어 영어노래 영화감상 한자성어 노래교실 수공예 바둑장기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인터넷기초와 포토샵 등 과정을 운영한다.또 ‘어르신의 마음을 나누겠습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상담사업도 진행한다.개관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풍물 길놀이 하모니카 연주 어르신 생활댄스 등 식전행사를 비롯 내빈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둘러보기 등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석관실버복지센터(☎957-9923)한편 성북구 동 통폐합의 결실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7월에 옛 월곡4동 주민센터가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로, 옛 동소문동 청사가 해오름 어린이도서관과 해오름 피트니스센터로 새롭게 탄생된 데 이어, 다음달에는 옛 성북2동 주민센터가 구립미술관 및 다문화 인터내셔널센터로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