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준비 단계에 있는 LED 리드프레임과 도광판 사업에 대한 업계 동향을 확인해 본 결과 상용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홍정모 애널리스트는 "2010년 LED 리드프레임과 도광판 매출액을 188억원에서 811억원으로 상향한다"며 "2010년 엣지형 LED TV 도광판 시장은 약 2200만장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그는 올해 기준으로 전세계 LED 리드프레임은 2009년 3800억원 2012년에는 77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LED BLU 시장은 2009년 약 520억원 2010년에는 1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홍 애널리스트는 "에이테크솔루션의 LED 리스프레임 매출이 2010년 135억원 2011년 37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부품 사업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과 금형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을 반영해 3분기 실적은 소폭 하향 조정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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