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내도서관에서 아이들 책 읽는 모습
10일엔 매직플레이의 '그림자 매직 쇼'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무대를 선사하고, 옴니버스 연극 '바리와 함께 하는 아시아 동화여행', 영화 '엄마'가 10일과 19일 각각 상영된다.24일엔 과월호 잡지 45종 600여권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갖고, 25일엔 책 바꾸기 행사도 진행된다. 해공도서관에서도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그림자극 '토끼가 커졌어!' 이야기도 만나보고 탐정이 돼 사건을 재미있게 추리해 볼 수 있는 '책과 만나는 낭독회'가 7일 오후 6시 해공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매주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매이션 영화도 상영한다. 부그와 엘리엇(9월 6일),부그와 엘리엇2(9월 13일), 동키호테(9월 20일) ,발리언트(9월 27일)가 각각 오후 2시부터 상영된다. 또 매주 월요일에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도 진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에는 해공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강동구내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래놀이와 음식만들기, 한가위 민속놀이와 민속악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가위맞이 민속문화한마당'을 연다.해공도서관 책 읽는 낭독회
한편 천일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일 부모교육특강으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독서 코칭'이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화요일엔 그림책 읽어주기와 전통문화 즐기기가, 매주 수요일엔 역사야 놀자, 우리 동네 보물탐험대, 매주 목요일엔 이야기 동동, 동화 동동, 금요일엔 영어동화 읽어주세요, 오카리나 불어요, 살아있는 글쓰기, 뜯어 만들기 체험 토요일엔 토요극장 등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