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비젼은 온-오프라인 유무선 통합 결제 및 마케팅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바로비젼 대 갤럭시아가 1 대 21.1주다. 바로비젼측은 "합병을 계기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차기 성장 동력사업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 및 영업효율성 제고와 위험분산효과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바로비젼은 오는 10월27일 주주총회를 통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의 합병 승인의 건 및 상호변경(바로비젼→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일부 변경의 건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일 또는 우회상장 해당여부 확인일까지 바로비젼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하기로 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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