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세계적 안전 인증 기관인 UL이 국내 승강기 안전 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 승강기 품질 및 안전성 분야 발전을 위해 시험 및 인증에 관한 경험 및 전문 기술 정보 교류는 물론, 한국 승강기 시스템 및 관련 제품 인증 기준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 도우미로서 한국 승강기 제조사들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수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인적 협력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김남덕 승관원 원장은 "양사가 협력해 승강기 안전인증에 대한 기술교류와 안전시스템 개발을 확대한다면 앞으로 관련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산업경쟁력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국가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 기관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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