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개국 재무장관이 은행 경영진에 지급되는 고액 보너스 관행 규제 촉구를 주장했다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스웨덴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의 재무장관은 이날 과도한 보너스는 위험할 뿐만 아니라 부적절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라고 비난했다. 재무장관들은 또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하는 재무장관들이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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