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법보좌관에 신문식 부장검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법무부에서 파견한 신문식 부장검사(49·부산고등검찰청)를 제2대 사법보좌관으로 임명했다.신 사법보좌관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제19기로 수료했다. 1990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 후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검사, 부산지검 특수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검사, 수원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거쳤다. 한편, 초대 서울시 사법보좌관을 역임한 지석배 부장검사는 1년5개월간의 파견근무를 마치고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복귀했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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