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 게임 아바(AVA)를 중국 내에 성공적으로 흥행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공태현 애널리스트는 "중국내 1인칭 슈팅게임(FPS)시장이 초기 성장단계에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강력한 사용자 베이스 확보가 더욱 탄력적인 사용자 증가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FPS가 국내 시장에서 이미 그 게임성이 검증됐고, 최근 추가된 신규모드로 중국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 내 최대동접자수 130만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로스파이어(Crossfire)도 영업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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