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약속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2년간의 공동 투자와 연구 끝에 친환경 흑미를 이용한 한국형 레드와인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은 상황버섯균사체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특산물인 친환경 흑미, 그리고 찹쌀을 저온처리공법으로 발효시켰다. 누룩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누룩냄새가 없고 흑미에서 우러나온 천연 성분이 레드 와인의 맛과 향을 만들어 낸다.특히 항산화 성분인 페놀성분 함량이 와인보다 2배 가량 높아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은 12%의 저도주로 특히 닭,오리,익힌 생선,게와 가재 등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린다. 패키지는 와인 병 모양에 천년약속 고유의 전통적인 문양이 더해져 동서양의 조화를 이뤘다. 가격은 700ml 용량에 1만2000원이다.김일주 ㈜천년약속 대표이사는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은 농림수산식품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발하게 된 신제품”이라며 “앞으로 전통주를 살릴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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