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내달 1일부터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수 있는 '더드림(The Dream)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더드림 예·적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거래 실적에 따라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0.5%, 정기적금의 경우 최고 1.0%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예금 상품의 가입기간은 1∼2년 300만원 이상, 적금의 경우 1년6개월∼3년 이내로 10만원 이상이다.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내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 대구은행 비씨카드 보유고객으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더드림 사은행사'도 실시한다.손순호 대구은행 마케팅통할부장은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대구은행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화답하고, 대구은행과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 있는 우수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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