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나영이 스크린에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이나영은 신작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제작 하리마오픽쳐스)에서 포토그래퍼 지현 역을 맡았다.시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나영은 이번 영화에서 미녀 포토그래퍼로 최고의 여성미를 발산한다. 또 첫 로맨틱 코미디물인 만큼 진지한 모습을 벗고 코믹하고 따스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지현은 소심남 준서와의 로맨스가 무르익어 가던 중 자신을 아빠라고 주장하는 유빈과 만나 우여곡절을 겪는다.로맨틱 가족 코미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지난 17일 크랭크인해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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