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화보서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 '과시'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정유미가 파격적인 화보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28일 공개된 남성잡지 'GQ' 화보에서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한껏 과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녀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 정유미는 파격적인 블랙 의상으로 그 동안 감춰뒀던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붉은 입술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더한 정유미는 무심한 듯 매혹적인 표정연기와 포즈까지 발휘,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GQ'측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의 콘셉트는 고전적인 관능미였다. 평소 정유미에게서 느꼈던 예민하면서도 비범한 소녀 같은 이미지를 정면에서 뒤집어보려는 의도였다"며 "실루엣이 강조된 검정색 펜슬 수트에 치켜올린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기획한 에디터조차 정유미가 맞나 할 정도로 낯설면서도 그 자체로 아찔한 매력이 있었다. 정유미의 해맑은 이미지가 관능적인 스타일과 묘하게 섞여 있어서 자꾸 쳐다보게 되는 사진"이라고 전했다.한편 정유미의 섹시한 변신은 'GQ'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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