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작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물을 공모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UCC를 활용한 네티즌의 창의적인 영상물로 숨겨진 동작구만의 매력을 찾기 위한 것.공모내용은▲뉴타운으로 사라질 노량진·흑석동의 생활속 이야기 ▲푸른 동작의 사계 ▲문화 명소 자원봉사 활동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자유작 등이다.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지역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동작구 UCC 공모전 포스터
공모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내 'UCC 공모전'전용 사이트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작품 규격은 3~5분 분량의 순수창작 동영상으로 용량은 50메가바이트 이하 동영상 파일이다.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창의성, 공모 주제와 연관성, 메시지 전달 표현력, 대중과 공감과 흥미 유발과 향후 홍보영상으로 활용 가능성 정도 등을 기준으로 자체 심사위원 평가와 네티즌 2차 평가를 할 예정이다.선정된 우수작품에게는 최우수상(1명)은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2명)은 각 50만원, 장려상(3명)은 각 30만원, 노력상(4명)은 각 5만원이 수여된다.최종 결과 발표는 11월 20일 예정이며 개별통지와 동작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김병규 문화공보과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공모작을 활용해 동작구만의 숨은 지역·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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