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시티 '올해 실적 지난해 수준 넘어설 것'

유럽 최대의 영화관 운영사인 시네마시티 인터내셔널은 올해 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 CFO인 니산 코헨은 "우리는 모든 중앙 유럽 및 서부 유럽까지 지역을 확대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네마 시티의 상반기 순이익은 30% 늘어난 1380만유로(198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030만유로에서 1억530만유로로 증가한 바 있다. 2분기 순이익은 37% 줄어든 410만유로를 기록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