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문가들, 국제전기기술위 분과위 의장·간사 선출

국제전기기술기구 분과위에 한국인 전문가 두 명이 의장, 간사로 동시에 선출됐다.24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멀티미디어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분과위원회(IEC TC 100/TA 4) 국제의장에 이재영 산업기술대 교수, 간사에 최광순 전자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동시에 선출됐다. 신규로 선임된 의장ㆍ간사는 오는 10월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 시 부터 T-DMB 수신기 등에 관한 국제표준작업 등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멀티미디어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분과(TA 4)는 무선센터통신망및 근거리 통신기술 등 미래 디지털 융합시스템의 글로벌 상호호환 및 공유를 위한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173개 기술위원회 중에서 국제표준화에 영향력을 갖는 주요보직에 의장 3명, 간사 4명, 컨비너 12명 및 31명의 프로젝트 리더 등이 활동하게 됐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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