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22일 김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경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함으로써 합리적인 경제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인 '어린이 경제체험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천지역 12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진보된 형태의 금융교육이다.대구은행 경제교육전문가인 'DGB꿈나무경제교육 봉사단' 20여명과 모바일 뱅크(Mobile Bank) 차량을 동원해 '시장경제놀이', '내가 경제퀴즈왕', '경매체험' 등 신나고 재미있는 완전체험형 학습 형태로 진행했다.김광수 대구은행 경북2본부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구은행이 되기 위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시작한 어린이 경제교육인 만큼 어린이들이 경제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진취적인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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