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일부터 28일까지 총 2000억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1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사품은 원금을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6.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11호 (1년제)',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0%를 지급하는 '안정형 9-11호 (1년제)',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9-11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14.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11호 (1년제)'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단,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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