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출 확대로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대규모 워크숍이 열린다.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 www.sijang.or.kr)는 19일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경영 및 시설자문, 점포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시장 유통환경 현황과 지역상권 활성화 대안 등 다채로운 주제로 전통시장의 발전 대안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한편,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올해 '시장관리 및 점포경영 선진화 사업'을 통해 160여개 시장의 경영 및 시설 자문활동과 800여개 상점의 점포지도 등을 수행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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