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구립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19일과 20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칭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문화예술 진흥과 고품격 문화수요 충족을 위한 공간이 될 구립미술관은 동 통폐합에 따라 폐지됐던 옛 성북2동 주민센터(성북동 246)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0월 개관될 예정이다.전체 규모는 지하 1, 지상 3층에 대지면적 532㎡, 총면적 722.8㎡.이 곳에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을 비롯 수장고와 세미나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성북구 구립미술관
1층에는 다민족 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성북인터내셔널센터가 자리를 잡게 된다.네티즌 의견 수렴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내, 참여마당 ' 커뮤니티'? 온라인 설문참여 코너에서 진행된다.이 곳에 예시돼 있는 성북구립미술관 성북미술관 성북아트센터 성북갤러리 등에서 선택하거나 기타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문의 성북구청 문화체육과(☎920-305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