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오른쪽)과 이남묵 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자동차지부장(왼쪽)이 '2009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노사가 13일 부평 본사에서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하는 '2009년 임금협상 합의안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이남묵 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자동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GM대우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1일 첫 상견례 이후 12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6.3%의 찬성률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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