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매도물량 부담 지속..프로그램 순매도 120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가 하락, 뉴욕 증시 반등 효과를 상쇄시키고 있다.13일 오전 10시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35포인트 오른 203.75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초 한때 1100계약 이상 선물 순매수를 나타냈던 외국인은 83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순매도 전환후 매도 물량을 크게 늘이지는 않고 있다. 일단 개장초 순매수했던 물량을 전량 청산한뒤 관망세다.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60포인트 오른 204.00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되밀렸고 시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가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12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베이시스 하락은 매도 우위의 옵션만기에 대한 부담감을 지속시키고 있다. 한편 전날 4.66% 급락했던 중국 증시가 뉴욕 증시 반등에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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