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신예 이세나가 KBS2새월화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포스터에서 오싹한 귀신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세나는 이번 '전설의 고향'에서 오는 25일 방송하는 6부 '금서'편에 주인공을 맡았다. '금서'편은 금기된 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원한과 공포를 다루고 있다. 이세나는 '금서'편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여주인공 해명 역을 맡았다. 해명은 아리따운 양가집 규수에서 원한 맺힌 귀신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세나는 지난 3일 첫촬영에 시작해 현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달 20일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을 위해 10시간이 넘는 수중 촬영을 강행하기도 했다. 포스터 속에서 이세나는 눈동자에서 특수 렌즈를 끼고 하얀 소복을 입은 채 물 속에서 긴 머리를 흩날리고 있다. 분장한 모습에 모든 매니저를 비롯한 스태프들도 오싹해 했다는 후문.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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