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구조적 변화가 진행될지<동양선물>

<예상레인지> 108.80~109.25 부담과 대외금리 상승 여파로 갭다운 개장. 외인 매도세 지속, 증권 환매 양상으로 강보합 반등. 증시 혼조 속에 다음 주 입찰과 금통위 변수로 정체 모드. 소극적인 케리 매수 유입으로 강세 보였으나 수급 구조의 불안 이어져. 8월 들어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2만 계약 넘는 순매도 보이면서 장세 압박. 대외금리 상승과 환율커브 구조의 변화에 따른 포지션 조정 진행된 것으로 보임. 스왑 베이시스는 단기 영역에서 다시 가격 메리트 형성되는 부분 있어. 환율 커브 구조 변화에 따라 수급 충격 해소될지 관심. 1년까지 환율커브 플랫한 반면 2년 내외 구간 올라온 상황. 장기 영역에 비해서도 튀어 오른 2년 내외 구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일지가 장세 변화의 관건. 일시적이라고 한다면 금통위와 FOMC 통해 밸류에이션 재조정 진행될 것이어서 2년 내외 채권의 수급 압박 완화될 여지 있어. 선물 108대 가격 메리트와 금리 레벨 의식한 저가매수 시도. 수급 구조 불안감 희석이 중요한데 주초 정책변수 확인, 주 후반 물가 안정 확인에 따라 장기물 매기 변화를 주목해 볼 필요 있어. 가격 감안한 점진적 강세 시도와 함께 단기 충격 요인이 다분한 한주가 진행될 것임.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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