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합작법인 베이징현대자동차가 기존 쏘나타 모델을 개조해 만든 BT10(MoInca 밍위ㆍ사진) 모델을 중국에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선다.9일 베이징현대는 베이징현대 기술센터에서 제품을 공개하고 출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BT10은 배기량 2000cc의 중형 차량이며 컴포트형 럭셔리형 등 5개 버전을 갖고 있다.가격은 11만6800~13만9800위안으로 웨이둥(중국형 아반떼)과 링샹(중국형 NF쏘나타) 사이의 모델이다.베이징현대는 2ㆍ3급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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