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노바티스 CEO 모친 유골 훔쳐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제약회사인 노바티스 CEO 어머니의 유골을 훔치고 그의 별장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은 지난 월요일 오스트리아에 있는 노바티스 대니얼 바셀라 회장의 별장의 별장에 불이 났으며 이보다 앞서 일주일 전에는 그의 모친의 무덤이 공격을 받았으나 배후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바셀라 CEO 모친의 유골단지는 무덤에서 사라졌으며 누군가 '헌팅턴생명과학연구소(HLS)를 없애라'는 메시지를 묘비에 적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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