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생일파티 때문에 CF도 포기?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신민아가 과거 생일파티 때문에 CF를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 신민아는 '예능이 낯선 스타' 특집에서 자신의 생일 날 파티를 하기 위해 예정된 CF를 거절했던 웃지못할 사연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신민아는 "지금은 활동을 오래해서 낯가림도 덜해지고 철도 많이 들었는데 어렸을 때는 낯도 많이 가리고 고집도 셌다"면서 "한 번은 생일 파티를 하겠다고 CF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신민아는 "친구들이랑 파티를 하려고 준비를 다 해놨는데 갑자기 오늘 당장 CF를 찍자는 제의가 들어왔다. 어린 마음에 '내가 왜 생일인데 일을 해야 돼' 싶어 촬영장에서 안 하겠다고 떼를 부린 적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만약 똑같은 상황이 지금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MC의 질문에 신민아는 "지금은 친구도 많이 없을 뿐더러, CF 촬영 해야죠"라고 대답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3일.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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