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교보문고가 독서정보지 '사람과 책' 8월호에서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긴급구호활동가 한비야 팀장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교보문고는 기획특집으로 긴급구호활동가 한비야 팀장을 인터뷰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오는 10일 유학길에 오르는 한비야 팀장은 이미 수없이 다양한 도전 끝에 이루어낸 지금의 인생을 뒤로 하고, 또 다른 환승역에 서 있는 현재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놨다한비야는 "두렵지도 흔들리지도 않다"며 "목표를 이뤘을 때보다 그걸 향해 앞으로 나아갈 때 더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또 '도전'하면 떠오르는 명사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책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와 자신의 저서인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추천하며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신념과 의지를 버리지 않으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고 설명했다.'사람과 책' 8월호는 책 읽는 모습이 담긴 명화로 새롭게 표지갈이를 하고 새로 신설된 코너 '박경철의 독서산책'에서는 '시골의사' 박경철이 할레드 호세이니의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소개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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