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철구간 위를 가로지르는 각종 시설물 떨어지지 않게 손써
코레일은 31일 전철구간 위의 펼침막 등이 떨어져 생기는 사고와 급전장애를 막기 위해 철도횡단시설물 관리전담자를 정해 열차의 정상운행에 차질이 없게 한다고 밝혔다. 철도횡단시설 관리전담자는 ▲불법 횡단전선로 설치 ▲이물질 낙하 우려 지역 ▲철도횡단전선로 탈락이나 늘어짐 ▲불안전한 설비 등을 다달이 돌아보면서 불안전한 곳을 없앤다. 전철구간 철도를 가로지르는 전국의 시설물은 705곳으로 182명의 관리전담자가 맡고 있다.코레일은 이를 통해 문제가 되는 불안전 설비 보완 등 132건에 대해 손을 썼다. 이유경 코레일 전기기술단 전철팀장은 “철도횡단시설에 나붙은 불법 광고 펼침막, 불법횡단전선로 등은 급전장애 원인이 되므로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