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기 연일 급락중이다.31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일 대비 190원(2.28%) 하락한 8140원, 영원무역홀딩스는 1350원(6.44%) 내린 1만9600원에 거래중이다. 영원무역은 상장 첫 날이었던 전날 하한가까지 밀렸고 는 재상장 첫날 4% 밀린데 이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영원무역은 내수 패션 리테일과 해외 투자 사업을 주로 하는 영원무역홀딩스와 스포츠웨어 OEM을 주로 하는 사업회사 영원무역으로 분리돼 전날 각각 재상장, 신규상장됐다.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가 모두 저평가 됐다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제시하고 영원무역홀딩스는 2만2700원이 적정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도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1만2300원으로, 강희승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만2400원으로 제시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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