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는 30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4분기(4~6월) 매출액 62억원 및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제너시스템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7억원에서 3억원으로 손실폭이 축소됐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1분기 5억원에서 올해 4억원으로 줄었다.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지난해 1분기 보다 매출이 늘고 손실폭이 줄어들었다"며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계약금액 반영이 2분기 이후에 이뤄지는 업계 특성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업계 특성상 매출이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며 "분기별 회사 매출 비중을 보면 4분기는 전체 매출의 30%대, 1분기는 전체 매출의 1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너시스템즈는 지난 4·4분기(1~3월) 매출액 103억원, 영업익 18억원, 당기순익 2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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