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크리스탈 제이드가 상하이 스타일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라미엔 샤오롱바오(Crystal Jade 拉面小籠包)'를 24일 명동에 오픈했다. 매일유업 측은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2호점 개장 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크리스탈 제이드 라미엔 샤오롱바오는 1991년부터 홍콩과 싱가폴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소롱포 등을 18종류의 딤섬과 딴딴면 등 15종류의 누들, 그리고 약 30여 종의 상해 특선 요리 등 무려 9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특히 가장 자신있게 선보이는 딤섬&소롱포는 주방장의 엄격한 관리 아래 당일 빚는 것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모든 면요리에는 주방장이 직접 손으로 만든 면을 사용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 컨셉은 싱가폴, 방콕,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프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7개 도시의 24개 매장과 같은 컨셉으로, 레스토랑 평가잡지인 '2009 홍콩 마카오 미슐랭 가이드'에서 '35유로 미만으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식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가족 모임이 가능하도록 룸 공간이 준비돼 있어 크고 작은 행사나 모임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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