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기업 아모제가 운영하는 오므라이스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는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 '오므토 다이닝' 2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오므토 다이닝'은 17가지 퓨전 오므라이스와 프리미엄 스테이크 5종, 수제 커리 8종, 이탈리안 파스타 6종 등 총 36가지 메뉴를 구성해 다이닝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기존 오므토 토마토가 표방한 원색의 경쾌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원목소재를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심플하고 감각적인 조명과 소품을 사용했다. 오므토 토마토는 이번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런치세트 주문 고객 300명과 스테이크 주문 고객 200명에게 각각 아모제 프리미엄 쿠폰북과 아모제 에코백을 증정하며, 다음달 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여성 고객에 한해 무료 디저트와 모든 샐러드를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오! 레이디카드' 행사를 진행한다.이선우 오므토 토마토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오므토 다이닝은 기존 오므토 토마토의 '독특함, 다양함'이라는 핵심가치를 적용한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으로, 20~30대 여성은 물론 가족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7년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오므토 다이닝' 1호점을 연 아모제는 이번 현대목동점 오픈을 계기로 다이닝 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