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6일 독일 슈타인바이스 대학 경영학 석사과정(MBA) 학생 40여명이 교보생명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 등을 배우기 위해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에서 여름학기 단기 연수를 받고 있는 기술경영학 전공자들로 한국 기업의 특성과 경영전략 등을 배우고 있다.교보생명은 이들에게 신용호 창립자가 '교육이 조국의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1958년 '대한교육보험'을 창립한 이래 한국 보험시장을 이끌어 온 50년 역사와 성장 비결, 경영철학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MBA과정 학생들은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교보생명은 독특한 기업가 정신으로 쌓아 올린 보험사인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해 온 모델기업"이라며 "더 없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돼 MBA과정 학생들의 방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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