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은 올해 2분기 매출 63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보다 매출 35.2%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시작된 금융위기 등의 여파로 시장이 위축되며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분기매출은 흑자전환뿐 아니라 팅크웨어의 분기 최대매출로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팅크웨어는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증가와 원가절감형제품 출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시장점유율이 확대돼 내비게이션 시장의 55% 수준을 차지하게되며 안정적인 판매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편 올해 불황으로 인해 내 내비게이션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팅크웨어가 분기 최대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자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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