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여부·시기 씨티가 결정할 사안
“WGBI(글로벌채권지수) 편입을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제도 씨티와 만나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정부로서는 편입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오늘 내일 사이에 가시적인 내용이 나올만한 사안은 아니다.”재정부 관계자는 22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주 WGBI 편입무산이라는 일부 신문의 오보와 소문이 있었다”며 “정부와 씨티는 지속적으로 협상을 해나갈 것이라는 점에 달라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9월 가입설 등 소문이 무성하지만 WGBI 가입여부와 시기는 전적으로 씨티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편입 무산건도 있고 해서 더욱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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