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미디어(대표 주형철)는 대만 내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인 인스리아의 게임센터와 대만지역 게임 서비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만 공략에 나설 게임은 SK아이미디어가 개발 중인 3인칭 슈팅게임 '해브 온라인'과 1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 엔엑스(가제)' 2종이다. 해브는 깜찍한 피규어를 캐릭터로 활용한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전투상황에 맞게 순간순간 무기를 교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캐릭터를 유저의 취향에 맞게 수백여 종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엔엑스는 1인칭 슈팅게임에 가장 최적화된 언리얼 3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하드코어, 하이퍼슈팅 FPS 게임이다. 탁월한 그래픽과 특수효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높은 긴장감과 몰입도가 특징이다. SK아이미디어는 두 게임이 계약에 앞서 현지 퍼블리셔와 진행한 수차례 테스트에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브는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올해 대만에서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