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등포본동자율방범대(대장 박범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자율방범 체험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한다.올 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간에는 공부하느라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야간에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곳은 우리 손으로 직접 지킨다’는 책임감을 고취시켜 매회마다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자율방법 봉사대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은 자율방범대 조끼와 밴드를 착용하고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이틀 동안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영등포역 주변 및 인근 주택가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게 된다. 자율방범대에서 촬영한 활동사진과 확인서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심야시간 특별 봉사활동임을 감안, 8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영등포본동 자율방범대에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율방범 대장 박범규(011-249-5950), 총무 박순기(010-3766-154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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