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부사장)은 20일 "올 3분기 코스피지수는 1610포인트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0개월만에 코스피지수가 1460선을 넘어서며 선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경기와 기업 수익의 회복과 미국증시의 상승세가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진단했다.김 센터장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최고점을 돌파한 데 이어 1600선이 될 때까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실적이 좋은 우량 종목들의 경우 코스피지수보다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반기 최선호 업종으로는 IT와 자동차업종을 추천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현대차 등이 유망할 것으로 지목했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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