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 지창욱,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닮은꼴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미소년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인 지창욱이 네티즌들로부터 영국의 연기파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닮은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막내 미풍 역으로 출연 중인 지창욱이 언뜻 보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비슷하다는 것.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미국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TV시리즈 중 하나인 '튜더스' 시리즈와 영화 '미션임파서블3', '매치포인트', '어거스트러쉬'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낮이 익은 할리우드 스타다.네티즌들은 지창욱의 드라마 속 깨끗하고 해맑은 미소와 어딘가 신비롭고 묘한 카시르마가 느껴지는 이미지, 우수에 젖은 듯한 광고 스틸 등을 보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떠오른다는 평을 자주 내놓고 있다.많은 네티즌들이 카페나 블로그에 지창욱의 사진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함께 사진을 올려 비교분석을 할 정도. 요즘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에 관심 있는 국내팬들이 지창욱의 팬카페를 방문하기도 한다.
게다가 현재 출연중인 '솔약국집 아들들'은 극중 막내아들 미풍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지창욱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가족 중심의 스토리로 중년 팬들이 주요 시청자 층인 드라마에서 지창욱은 별도의 10~30대 여성팬들이 늘고 있다.지난 주말 방송 직후 지창욱의 블로그에는 순식간에 팬들이 몰려 싸이월드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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