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숲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1박2일 프로그램 마련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를 운영한다.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일 산림의 올바른 이해와 숲 효용 가치 등을 일깨워 주기위해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의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박2일 일정의 캠프에선 산림환경교육교사와 국립수목원 연구진 지도 아래 △전문 전시원 관찰 △산림박물관 견학 △현장체험학습 △야간 숲속탐방 △자연생태 동영상 관람 등이 이어진다. 캠프는 3차례(1기 7월 31일~8월 1일, 2기 8월 7일~8일, 3기 8월 13일~14일) 운영된다.오늘(20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 한 사람당 보호자를 동반한 3~4명의 가족이며 매회 25가족이 참석하게 된다. 참가신청이 25가족을 넘을 땐 추첨으로 참가자를 정하고 오는 27일 국립수목원홈페이지에 알린다.참가자는 당일 야영할 텐트, 간단한 장비를 갖춰야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으로 식비와 체험재료비로 쓰인다.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40-1043, 1040)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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