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낭가파르밧(8126m)에서 실족해 숨진 여성산악인 고(故) 고미영씨의 시신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는 이날 "코오롱 스포츠 관계자와 유한규 대한산악연맹 이사, 구조단 등이 이날 타이항공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다"고 말했다.고인의 시신은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 국립의료원에 안치돼 21일 오전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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