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7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기후변화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프라이부르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경도시로 이곳 시장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C40 정상회의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이번에 서울을 방문한다.두 도시는 이번 MOU 협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같은 기후변화대응분야,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분야,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프라이부르크시는 독일환경원조재단이 주최한 지방자치경연대회에서151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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